궤양성 대장염의 증상, 원인, 치료, 예방, 합병증 등 주요 핵심 총정리
혈변, 설사, 복통이 지속되는 궤양성 대장염, 장 손상을 넘어 합병증 위험 신호!
혈액과 점액이 섞인 잦은 설사와 복통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가요?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은 대장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단순한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오인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하면 빈혈, 체중 감소, 영양 부족은 물론 독성 거대결장, 대장암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 원인,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 및 예방 관리법을 함께 알아보세요. 혹시 당신의 몸이 보내는 경고 같다면, 건강한 장과 삶의 질을 위해 지금 바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
| 질병정보 더 보기! |
1. 대장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 어떤 질병일까요?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층에 염증과 궤양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의 일종입니다. 염증은 주로 직장에서 시작되어 대장의 상부로 연속적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보입니다. 크론병과 함께 대표적인 염증성 장 질환으로 꼽히며, 아직 완치법이 알려지지 않아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호전되는 관해기와 악화되는 재발기가 반복되는 경과를 보이며,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2. 당신의 장이 보내는 신호 궤양성 대장염의 주요 증상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은 염증의 범위, 중증도,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주로 설사와 복통이 특징적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신 증상과 장 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1. 일반적인 증상
- 혈액 섞인 설사 (혈변) : 가장 흔한 증상으로,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장 점막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혈액이나 점액, 고름이 섞인 변을 보게 됩니다. 중증도에 따라 횟수와 양이 달라집니다.
- 복통 : 주로 하복부 통증이 나타나며, 경련성 통증이 흔합니다. 배변 후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 배변 급박감 및 잔변감 : 갑자기 변이 마려워 참기 힘들고, 배변 후에도 변을 덜 본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듭니다.
- 체중 감소 및 피로 : 만성적인 염증과 설사로 인해 영양 흡수가 저해되고 식욕이 떨어져 체중이 감소하며,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낍니다.
- 빈혈 : 지속적인 출혈로 인해 철분 결핍성 빈혈이 발생하여 어지러움, 창백함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발열 : 염증이 심해지면 발열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2. 장 외 증상 및 위험 신호
- 관절염 : 무릎, 발목, 엉덩이 관절 등에서 염증성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 증상 : 결절성 홍반(다리 등에 붉고 아픈 결절), 괴저성 농피증(피부에 궤양) 등 다양한 피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눈 관련 증상 : 홍채염, 포도막염 등 눈의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여 눈의 통증, 충혈, 시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간담도계 증상 :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과 같은 간담도계 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위험 신호 : 고열, 심한 탈수, 빈맥, 혈변량 급증, 복부 팽만 및 압통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독성 거대결장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3. 당신의 장을 위협하는 위험 궤양성 대장염의 주요 원인과 위험 인자
궤양성 대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약 10~25%에서 가족력이 발견됩니다. 특히 직계 가족 중 환자가 있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면역학적 요인 :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대장 점막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게 됩니다.
- 환경적 요인 : 서구화된 식단(패스트푸드, 육류 위주의 식단), 장내 미생물 불균형(장내 유익균 감소, 유해균 증가), 흡연, 스트레스, 특정 약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등이 질환 발생 또는 악화에 영향을 미 미칠 수 있습니다.
- 흡연 : 크론병과는 달리 궤양성 대장염은 흡연이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금연이 전체적인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흡연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금연 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장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궤양성 대장염 진단 방법
궤양성 대장염은 환자의 증상, 신체검사,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내시경 검사 및 조직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단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대장의 염증 유무와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1. 전문가 진단
- 문진 및 신체검사 : 전문의가 환자의 증상(설사,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 증상 시작 시기, 지속 기간, 가족력, 복용 약물, 과거 병력 등을 상세히 확인합니다. 신체검사를 통해 복부의 압통이나 팽만 유무를 확인합니다.
- 혈액 검사 :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한 빈혈 유무(헤모글로빈 수치)와 염증 반응 정도(CRP, ESR 수치)를 확인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항체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대변 검사 : 대변에서 잠혈(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이나 염증성 반응을 확인하고, 다른 감염성 장염을 배제하기 위해 세균 배양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 및 조직 검사 :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내시경을 대장 속으로 넣어 대장 점막의 염증 범위, 궤양, 출혈 등의 유무를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염증의 정도와 특징을 현미경으로 확인하고, 크론병 등 다른 염증성 장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합니다.
- 영상 검사 :
- 복부 X-선 : 장폐색이나 독성 거대결장 등 급성 합병증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 복부 CT/MRI : 대장의 염증 정도, 합병증 유무, 다른 장기 침범 여부 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크론병과의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4.2. 놓치지 말아야 할 증상, 궤양성 대장염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궤양성 대장염은 초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다음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증상을 점검해보고,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 방문을 고려해 보세요.
- ✔️ 혈액 섞인 설사 : 잦고 지속적인 설사와 함께 혈액, 점액, 고름이 섞인 변을 보시나요?
- ✔️ 복통 및 배변 급박감 : 하복부 통증, 복부 경련이 있고, 갑자기 변이 마려워 참기 힘든 경우가 많나요?
- ✔️ 체중 감소 및 피로 : 의도치 않게 체중이 줄거나, 심한 피로감과 기력 저하를 느끼시나요?
- ✔️ 빈혈 : 어지러움, 창백함 등 빈혈 증상이 나타나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신가요?
- ✔️ 식욕 부진 및 구토 : 식욕이 없거나, 구역질 및 구토 증상으로 식사가 힘드신가요?
- ✔️ 발열 : 주기적으로 원인 불명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나른함을 느끼시나요?
- ✔️ 관절 통증 및 피부 발진 : 관절통이나 피부에 붉은 반점, 구강 내 궤양 등 장 외 증상이 발생하나요?
위 7가지 항목 중 여러 개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보고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5. 궤양성 대장염, 건강한 장을 위한 치료 및 관리 전략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 완치법은 없지만, 약물 치료와 경우에 따른 수술, 그리고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염증의 범위,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5.1. 약물 치료
- 아미노살리실레이트 (5-ASA) 제제 : 메살라민 등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약물입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경증-중등도 환자의 치료 및 관해 유지에 주로 사용됩니다. 경구 복용 외에 좌약이나 관장액 형태로도 사용됩니다.
- 스테로이드 제제 : 급성기 염증 반응이 심할 때 사용합니다.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지만,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이 많아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감량하거나 중단합니다.
- 면역 조절제 : 아자티오프린, 메토트렉세이트 등은 면역 기능을 조절하여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이거나 관해 유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 생물학적 제제 : 기존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중증 환자에게 사용되는 최신 치료법입니다.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TNF-α, 인터루킨 등)을 표적으로 하여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정맥 주사나 피하 주사 형태로 투여하며, 감염 등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JAK 억제제 :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경구용 약물입니다. 생물학적 제제와 유사하게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중증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5.2. 수술적 치료
-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조절이 안 되거나, 심각한 합병증(독성 거대결장, 대장암, 출혈 등)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 대장 절제술 : 염증이 있는 대장을 전부 또는 일부 제거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만 국한된 질환이므로, 대장을 전부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회장낭-항문 문합술 (IPAA) : 대장을 전부 제거한 후 소장 끝 부분을 이용하여 항문과 연결하는 주머니를 만들어 정상적인 배변이 가능하게 합니다.
5.3. 생활 습관 관리
- 식이 요법 : 증상에 따라 식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악화 시에는 섬유질이 많거나 유제품,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위해 전문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명상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습니다.
- 금연 : 비록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흡연이 위험도를 낮춘다는 일부 보고도 있으나, 전체적인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흡연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금연 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궤양성 대장염의 합병증 및 예방
궤양성 대장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여 생명을 위협하거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합병증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 대장암 :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질환 이환 기간이 길수록, 염증 범위가 넓을수록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 독성 거대결장 : 대장 염증이 너무 심해져 대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복통, 발열, 복부 팽만, 빈맥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대장 천공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천공 및 출혈 : 심한 궤양으로 인해 대장에 구멍이 뚫리거나(천공), 대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협착 및 폐색 :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장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발생하면 대변 통과에 문제가 생겨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영양실조 및 빈혈 : 만성적인 설사, 출혈, 식욕 부진 등으로 인해 영양 흡수가 불량해지고 체중 감소, 빈혈,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 외 합병증 : 관절염, 포도막염, 피부 질환(결절성 홍반, 괴저성 농피증), 간담도 질환(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등 다양한 장 외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6.1. 궤양성 대장염 예방 및 관리 위한 생활 수칙
-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 : 혈변, 설사, 복통 등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지체 없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조기에 진단받고,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며 치료 계획을 준수합니다.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 정기적인 검진 : 질병 활성도를 평가하고 대장암 등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진 및 혈액 검사를 받습니다.
- 적절한 식이 요법 :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춰 적절한 식이 조절을 합니다. 악화 시에는 섬유질이 많거나 유제품,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고, 관해기에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질병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명상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습니다.
- 금연 : 전체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탈수 예방 : 설사가 심할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필요시 전해질 보충 음료를 마십니다.
- 건강 보조 식품 섭취 :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경우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등 건강 보조 식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개인의 전문적인 진단, 치료, 처방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의심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